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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환절기 건강' 제대로 챙기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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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환절기 건강' 제대로 챙기는 꿀팁
  • 박수빈 기자
  • 승인 2017.08.16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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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하이웰코리아

18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불과 100일도 남지 않았다.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와 더위는 누그러졌지만 수험생과 학부형들은 여전히 고민이 많은 시기다. 

환절기 수험생들의 건강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나야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장에 임할 수 있으며  자칫 감기라도 걸려 시간을 허비하는 것 만큼 수험생들에게 치명적인 것은 없다.

수험생 건강을 위해 고가의 보약을 찾는 빈도가 높은 이유다. 하지만 건강은 생활 속에서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하는 것이 좋다. 평소 식습관 관리와 세 끼 식단을 검검해 부족한 것을 챙겨만 주어도 수험생들의 건강에 유익하다.

통상, 수험생들이 입시를 앞 두고 많이 찾는 간식이 초콜릿 등 당분이 많이 들어간 식품이다. 단순당을 섭취함으로써 단시간 안에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도 있어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와 시험에 대한 중압감을 풀어주는 데 달콤한 사탕만큼 좋은 간식도 없다. 수험생뿐만이 아니라 직장인들도 야근 시 초콜릿 등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하지만 국가건강정보원에 따르면 지나친 당의 섭취는 오히려 만성피로를 가져올 수 있다고 포털에 명시하고 있다.

수험생들에게 피로가 누적되면 이는 바로 학습과 직결, 집중력 저하를 가져올 수 있어 개선해야 한다.

그렇다고 입맛도 없는 수험생들에게 간식을 보약으로 대체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수험생을 자녀로 둔 학부형들의 안타까움은 더하고 있다.

이럴 경우, 단백질 및 면역력에 좋은 영양분이 풍부하면서 단맛도 즐길 수 있는 초유를 권한다. 초유는 출산 직후 어미소에게서 얻은 진한 젖으로  사람의 초유보다 50배에 달하는 면역력을 구축할 수 있는 글로불린 성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소의 초유는 그간 전문가들이 다수의 논문에서 연구 결과를 입증, 효능이 알려져 면역력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생후 6개월 유아부터 한참 자라나는 성장기 어린이, 다이어트를 하는 여성들과 고른 영양공급이 필요한 청소년기 및 노년기 건강식품으로 전 연령대가 고루 많이 찾는 식품이다.

뉴질랜드 청정지역에서 자연 방목으로 키운 소의 초유를 국내에 보급시킨 하이웰 코리아 관계자는 "초유가 가지고 있는 여러가지 성분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좋은 영양공급원이 될 수 있다"며 "초유영양제는 파우더와 츄어블 등 여러가지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달달한 맛을 좋아한다면 초유츄어블 또는 초코초유를, 단맛을 싫어한다면 단백하고 고소한 골드초유 제품을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수험생들의 경우, 입맛이 없더라도 기본 식사를 중심으로 초유를 병행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건강식품은 어디까지나 보조 식이지 주식이 아니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이웰코리아는 그간 뉴질랜드 청정지역의 건강식품을 국내에 보급하는 과정에서 엄마들 사이에서 알려져 초유 제품이 자연스럽게 퍼지며, 하이웰코리아라는 이름만으로도 소비자들이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