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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할리우드에도 보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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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할리우드에도 보안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적용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8.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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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사이버 공격의 대상은 이제 소매점, 은행 및 건강 보험 단체뿐만이 아니다. 영화 스튜디오, 제작사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도 위험에 처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안전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할리우드의 사이버 공격을 효율적으로 방어하겠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영화 업계가 공격당하지 않도록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해커가 영화 제작 자산에 접근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드는 방법을 시연한다.

시그라프(SIGGRAPH) 2017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튜디오 자산을 처리하는 방법에 대해 애저 클라우드 플랫폼 하드닝 가이드(Azure Cloud Platform Hardening Guide)를 선보였다.

이 문서는 블렌더, 3D 컴퓨터 그래픽 소프트웨어 등 시각적 효과에 사용되는 도구에 대한 지침을 제공한다. 또 액티브 디렉토리, 암호화 인증 키 서비스, 배치 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수석 담당자 앨리스 라이즌은 “컨덕터, 로얄 렌더와 같은 도구를 사용해 렌더링 워크 플로를 구축한 경험이 있다면 애저 리소스를 다루기 쉬울 것이다. 사용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토데스크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어 마야, 3ds 맥스, 아놀드 등을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제품 보증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는 몇 가지 엔터테인먼트 업계 인증을 받았다.

애저 클라우드는 컨텐트 전달 및 보안 협회(CDSA)가 인증한 최초의 공공 클라우드이며 최초로 미국영화협회(MPAA)의 인증을 받은 클라우드다. 영국에서는 저작권 도용 반대 연맹(FACT)의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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