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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카오의 "스마트 시티" 계획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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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마카오의 "스마트 시티" 계획 지원한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8.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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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위키미디어

중국 전자 상거래 업체 알리바바(Alibaba)는 마카오 특별 행정구 정부와 힘을 합쳐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카오는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사용하여 4년 계약을 통해 도시를 방문하는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알리바바 그룹의 클라우드 컴퓨팅 부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진행될 이 도시 프로젝트에 첨단 기술을 제공한다.

마카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광, 교통, 건강 관리, 행정 체계 및 인재 육성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IT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마카오 정부는 스마트 시티 계획을 위해 다른 도시에 대해 연구했다. 이에 대해 마카오 행정구 정부 관계자는 “철저한 연구 끝에 알리바바 그룹과 협력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빅데이터 기술 개발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마카오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 및 경제적 운영 모델을 향상시켜 전반적인 생활 수준 및 주거 환경 개선의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마카오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미래의 환경 보호, 경제 예측 및 통관에 대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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