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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모바일 앱

정원석 기자 jywoo@dailysecu.com 2017년 08월 10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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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픽사베이

불안, 공포, 우울증, 슬픔 및 트라우마와 같은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 전문 상담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정신 건강을 개선하고 부정적인 감정을 극복하는데 도움되는 모바일 앱과 어플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정신치료 앱 중에서 선라이즈 헬스(Sunrise Health)는 공개 채팅 그룹을 통한 끊임없는 온라인 지원, 전문 치료사의 안내, 그리고 학대 및 응급 상황을 지켜 보는 인공 지능 보호 장치를 결합한 응용 프로그램이다.

이 앱은 텍스트 기반 지원은 가명으로 진행되며 치료사 또는 전통적인 대면 지원을 통한 음성 통화로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는 앱에 가입하고 선택 목록에서 스스로가 겪고 있는 정신 건강 문제를 고르면 된다.

그룹의 전문 치료 중개자는 진단 양식을 작성하면서 일대일 대화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어려움을 평가한다. 그 후 사용자는 약 12 ​명으로 구성된 지원 그룹에 배치된다.

또 다른 하나는 킵(Kip)이라는 앱이다. 이것은 개인 앱과 직접 치료를 결합한 샌프란시스코 기반 모바일 앱이다.

이 앱을 사용해서 시간 경과에 따른 증상, 활동 또는 결과를 모니터하거나 추적할 수 있다. 환자와 병원 모두를 위한 프로세스를 개선할 수있는 피드백이 자주 제공된다.

킵은 CBT(Cognitive Behavioral Therapy, 인지행동치료) 및 ACT (Acceptance and Commitment Therapy, 수용-전념 치료)와 같은 증거 기반 전략에 중점을 둔다.

진행 상황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시간 경과에 따라 추적되는 데이터는 중요한 추세와 패턴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

킵의 창립자인 에릭 프레이는 테크크런치와의 인터뷰에서 “치료사는 당신의 뇌의 전문 디버거라고 할 수 있다. 그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가 많을수록 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고 더 나은 세션을 이끌 수 있다”라고 답했다.

파견 후 집에 돌아온 군인들은 외상으로 인해 종종 자살 충동을 겪는다. 오브젝티브 제로(Objective Zero)는 특히 전쟁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하는 모바일 앱이다.

현재 개발중인 이 앱은 문자, 전화 또는 비디오를 통해 자살 예방 훈련을 받은 다른 참전 용사와 재향 군인을 연결해 준다.

이 앱은 비영리 앱이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자살 예방 리소스가 포함되어 있고 사용자를 다른 군인들이 속한 대규모 지원 커뮤니티에 연결하는 채팅룸도 있다. 또한 앱을 통해 명상 및 마음 챙김 등 추가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재향 군인은 동료 군인이나 군사 목적 훈련을 마친 민간인 등 이야기할 상대를 ‘오브젝티브 제로 대사’로 선정할 수 있다. 오브젝티브 제로는 9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모바일 앱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폰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재정의하고 있다. 유비쿼터스 장치의 지속적인 사용은 이제 문제가 있는 사람을 실제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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