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전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과 생명과학, 그리고 소프트웨어의 자유로운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가들은 교육 방식을 변화하여 창의성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에 각 민간교육 기관들은 프로그램 코딩을 가르치는 소프트웨어지도사나 스토리텔링 수학지도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운 과정을 개설하고 있으며, 이에 한국교육진흥협회 (이하 한교진) 또한 위와 같은 민간자격증의 취득 과정을 추가로 개설했다. 

특히 2018년부터 소프트웨어 교육이 초등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포함되며 그 중요성이 더해졌다.

한교진에서 발행하는 소프트웨어교육지도사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사고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정의를 확립하며 언플러그드 컴퓨터 활동, 스크래치와 엔트리를 통해 게임 제작 하는 방법을 배우고 3D 프린터 기술 또한 수강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한교진에서 수요가 높은 민간자격증으로는 방과후지도사가 있으며, 심리상담사, 가족문화상담사, 아동복지상담사 등도 수강 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이 직업군은 자격증을 통해 생업을 보장받으며, 이웃을 돕는다는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어 사회에 대한 기여가 큰 직종이라 할 수 있다.

한교진은 컴퓨터와 인터넷에 대한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노년층을 위해 PC 원격상담을 제공하고, 모바일에서도 강의를 제공하는 등 수업의 편의를 점점 높이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거듭되는 취업난에 더 많은 분들이 무료 혜택을 통해 경제 활동에 나설 수 있는 것이 보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교진에서 발행하는 민간자격증을 무료 수강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해 추천인 코드란에 ‘무료수강’ 단어를 입력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