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5:05 (금)
오만, 사이버 보안에 철저한 국가 평가에서 전체 4위
상태바
오만, 사이버 보안에 철저한 국가 평가에서 전체 4위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7.06 16: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 사진출처 : 위키미디어

오만이 사이버 보안에 가장 철저한 국가 목록에서 4위를 차지했다.

국제 전기통신연합 (ITU)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사이버 보안 측면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미국, 말레이시아, 오만, 에스토니아 순이다.

2017년의 글로벌 사이버 보안 지수(Global Cybersecurity Index, GCI)는 ITU 글로벌 사이버 보안 의제 (법률, 기술, 관리기구, 능력배양, 협력) 기준에 기반해 순위를 매겼다.

오만은 팔레스타인을 포함해 134개의 중동 국가 중 유일하게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보고서는 "오만은 법률과 능력배양 측면에서 가장 높은 점수로 아랍 국가 중 1위를 차지했다. 오만은 높은 수준의 사이버 보안 전략, 마스터 플랜 및 포괄적인 로드맵을 포함한 견고한 조직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 사이버 보안에 대한 가장 강력한 약속 중 하나는 국가가 디지털 네트워크 공격에 대비하여 대응 방법을 개괄하는 사이버 보안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사이버 보안 전략을 발표한 국가는 겨우 38%에 불과하며 11%만이 독점적인 독립 전략을 갖고 있다. 다른 12%는 사이버 보안 전략을 현재 개발중이다"라고 전했다.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