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사고 시 대피요령을 가상현실로 체험하는 콘텐츠 추가 배치
해양안전체험센터는 비상탈출 슬라이드 모의 체험, 구명뗏목 체험, 생존수영 등 청소년들이 몸으로 체득하는 해양안전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위치는 금천구 청소년수련관 내에 있다.
협회는 선박사고 시 대피요령을 HTC VIVE 장비를 이용해 가상현실(VR)로 체험하는 콘텐츠를 해양안전체험센터에 추가로 배치했다.
협회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해상사고에서 선내 규칙을 준수하며 비상대피 통로를 찾아 대피하는 모든 과정을 VR로 체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협회의 정성호 본부장은 “협회에서 자체 개발한 VR 안전교육 콘텐츠가 교육의 취지에 맞는 곳에 활용돼 굉장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체험 위주의 교육 콘텐츠로 안전체험관을 조성해 청소년의 안전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현재 전국 각지의 테마파크, 안전체험관, 어린이 체험활동 장소 등 주제에 맞는 VR 안전체험관을 구축하고 있다.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저작권자 © 데일리시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