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KISIA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 공동주관으로 진행됐다.
◇기원테크(이메일 보안) ◇나온웍스(융합보안솔루션)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통신 보안) ◇시큐브(시스템보안, 생체인증) ◇엔피코어(엔드포인트 보안) ◇이와이엘(초소형 양자난수생성기) ◇케이티비솔루션(보안인증시스템) ◇파수닷컴(데이터보안, 어플리케이션보안) ◇한컴시큐어(통합 암호 키 관리) 등 정보보호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국내 정보보호 기업 9개사와 미국의 정부조달기업 등 유력 바이어 및 파트너 5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92건의 1대1 비즈니스 상담과 현지 파트너십 체결을 위한 활발한 교류가 이뤄져 실질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이날 부대행사로 진행된 ‘한-미 정보보호 포럼’에서는 매릴랜드 상무부의 사이버 프로그램 총괄인 Mark Miraglia의 “주 정부 정보보호 동향” 발표에 이어 미 연방감사원 임원인 Timothy Persons 의 “미 연방 정보보호 동향” 발표를 통해 실질적인 미국의 정보보호 시장에 대해 이해하고, 현재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홍기융 KISIA 회장은 “이번 행사는 미국의 정보보호 시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국내 우수 정보보호기술을 소개함으로써 한-미 양국 정보보호 비즈니스 협력의 계기를 마련했고, 실질적인 북미 시장 진출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KISIA는 앞으로도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우리 정보보호 기업의 수출 및 투자유치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담회는 KISIA와 KOTRA가 2016년 9월에 처음으로 한-미 정보보호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 이래 이번에 두 번째로 개최한 것으로 정부와 산업계간 협력을 통해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활성화시키는 기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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