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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미대, 음대 등 예체능 재수학원 찾을 때의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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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대, 미대, 음대 등 예체능 재수학원 찾을 때의 고려사항
  • 홍채희 기자
  • 승인 2017.06.1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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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월 16일에 치러지는 2018년도 대입 수능이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 전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주관의 모의평가는 총2회 실시되는데, 얼마 전 6월 1일에 실시된 1차 모의평가는 재학생과 재수생이 모두 응시하는 첫 시험이었기 때문에 대입전략의 방향을 결정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는 시험이었다.

특히 미대, 체능, 음대를 지원하기 때문에 실기시험과 수능시험을 모두 치러야하는 예체능재수생들의 경우, 이번 평가를 통해 예체능 지망 재학생들과의 수능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현재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실기학원을 다니며, 혼자의 힘으로 수능을 준비하던 많은 재수생들이 이번 모의평가를 치르고 나서 미대재수학원이나 체대재수학원, 음대재수학원을 찾는 것도 이러한 평가가 미치는 영향 중 하나이다.

최근에는 예체능 계열 재학생들도 예체능재수학원의 주말반이나 주중반 등 자신의 스케쥴에 맞추어 학원을 선택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하지만, 막상 뒤늦게 예체능재수학원을 찾는 경우에는 현재의 자신 수준에 맞게 약점을 보완해주고 성적향상을 이끌어 줄 수 있는 수능학원을 찾는 것이 어려운 문제가 된다. 

예체능전문 재수학원으로 매년 많은 명문대 합격자들을 배출해온 이지스아카데미의 임현 원장은 "체대재수학원이나 미대재수학원, 음대재수학원을 찾는 재수생이나 재학생의 경우, 실기준비를 하는 스케쥴을 반영하여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주는 학원, 즉 예체능 전문의 오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기와 수능을 병행해야 하는 특성을 최대한 고려해주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실기학원 병행에서 오는 부담을 최소화하는 지름길이 된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임원장은 덧붙여 “이지스아카데미는 이러한 노하우와 우수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소수정예의 1대1 밀착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각 개인의 수준별 학습진행이 가능하며, 수업 후 바로 1:1 학습코칭과 점검을 통해 별도의 복습이 필요 없는 환경을 만들어왔다”며 “이처럼 오랜기간 예체능 지망생들에게 특화된 교육환경을 제공해 온 것이 높은 성적향상율과 많은 합격자들을 배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왔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스아카데미는 예체능 전문의 재수종합반은 물론 재학생들을 위한 주말반, 주중반 등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 19일에는 재수종합 반수반을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