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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 인력 구조조정 통해 비용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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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스, 인력 구조조정 통해 비용절감한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6.1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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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iosotis Jade / Wikimedia Commons

시어스는 6월13일 구조조정으로 연간 12억 5천만 달러의 비용 절감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어스는 호프만 에스테이트와 일리노이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400명의 정규직 직원을 구조조정할 예정이다.

온라인 사업부 사장인 스테판 졸 역시 6월 15일자로 퇴사한다.

에디 램퍼트 CEO는 내부 직원들에게 시어스 의류부 사장인 데이비드 파스트라나와 '샵 유어 웨이'의 상무인 에릭 재프도 곧 회사를 떠난다고 전했다.

램퍼트 CEO는 “계속 변화하고 경쟁이 치열한 유통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사업을 재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이러한 변화를 통해 매장 운영을 최적화하고, 회사를 단순하고 가볍게 운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램퍼트는 "2월에 시작된 근본적 구조조정을 통해 많은 진전이 있었다. 현재까지 연간 약10억 달러의 비용을 절감했으며, 12억5천만 달러 목표역시 달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어스는 정규직의 구조조정 영향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채용 공고를 없애고 계약직 지원부터 줄였다고 밝혔다.

지난 주 시어스는 66개 매장을 추가로 폐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발표된 180개의 폐쇄매장의 목록에 이 매장들이 추가될 예정이다.

회사 실적을 높기이 위해 시어스는 4억 1천8백만 달러의 대출을 상환하고, 2억 달러 이상의 부동산을 현금화했다.

또 연금을 줄이기 위해 메트로폴리탄 생명 보험 계약을 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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