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아이디가 지난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폴 마리나배이샌즈에서 개최된 2017 싱가폴 정보통신 박람회 ‘커뮤닉아시아(Communic Asia)’에 참가했다.

커뮤닉아시아는 통신, 모바일, 네트워크, 보안 등 IT 전반에 걸쳐 최신 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IT 박람회이자 세계 4대 정보통신박람회 중 하나이다. 올 해는 1,191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넷아이디의 클라우독은 윈도우 탐색기 드라이브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과 호환성을 보장하고, 일반 문서 및 CAD 도면 등 자료를 중앙 서버에 직접 저장하는 고성능 제품이다.또한 클라우독은 한번의 설치로 문서암호화(DRM), 문서관리(EDMS), 매체유출차단(DLP), 악성코드 방지(망분리) 등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One Agent 보안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넷아이디 유상열 대표는 “이번 ‘커뮤닉아시아 2017’에서 현지 업체 및 고객들과 가장 활발한 교류를 하였다.랜섬웨어 사태 후이기 때문에 예상은 했지만 클라우독의 보안 기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라며 “현재 진행 중인 랜섬웨어 대응 이벤트를 비롯하여 하반기에도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와 각종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및 국외 고객을 찾아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시 현장에서 클라우독 제품 시연 요청이 많았으며 현지 고객들은 클라우독의 캡쳐 금지 기능, 매체유출차단 기능, 내용 검색 기능과 함께 얼마 전 있었던 랜섬웨어 사태로 인해 클라우독만이 제공하는 다양한 보안 기능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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