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선 다우기술 차장은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인프라의 확대로 인터넷을 통한 악성코드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메일을 통한 정보유출 및 보안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의료기관에서 스팸메일을 통한 APT 공격과 랜섬웨어 공격이 심화되고 있다. 또 메일을 통한 정보유출도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팸메일 차단솔루션 도입은 약 30%에 그치고 있다. 또 고가의 구축비용에 대해 부담을 느껴 도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업 및 의료기관에서는 스팸차단 솔루션 도입을 통해 랜섬웨어와 APT 공격 방어, 내부정보유출감시, 메일사전승인 및 발송제한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해 주길 원하고 있다.
이에 다우기술은 4가지 제품이 하나로 통합된 메일보안 솔루션을 제안했다. △스팸메일 차단 △랜섬웨어, APT 공격 방어 △발신메일 보안 △메일 백업 및 복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메일보안솔루션 ‘TERRACE MAIL Security’다.
또 그는 ‘테라스메일아카이빙(TERRACE MAIL Archive)’을 설명하며 “개인정보유출과 해킹의 상당수가 메일을 통해 이루어진다. 대부분 보안솔루션은 실시간성을 가지고 보안이슈를 사전 차단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메일 아카이빙 TERRACE MAIL Archive는 보안이슈에 대한 사후 처리로써의 분석, 추적과 사전 예방을 위한 실태파악 등에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일 아카이빙을 통해 △메일을 조직 내 자산으로 관리하고 △장기간 누적된 대량 메일을 실시간 검색 △백업 및 복구 △컴플라이언스 이슈 대응 △분해, 중복제거, 압축을 통해 스토리지 비용 절감 △다양한 조건을 통한 데이터 분류 △감사 제출을 위한 대량 리스트, 다운로드, 재전송 △원본 무결성 보장, 개인정보 포함 메일 검색 등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편 다우기술 전시부스에서 메일보안 솔루션과 함께 소개한 ‘다우오피스’는 기업 내 올바른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특화된 협업기능을 기본으로 소통, 모바일, 보안중심의 그룹웨어다.
회사 측은 “다우오피스는 메일부터 전자결재, 메신저까지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강력한 메일엔진을 바탕으로 끊김 없이 안전한 기업 내 소통 환경을 구현할 수 있으며, 다양한 협업 기능으로 업무 관리부터 이력 누적까지 기업 내 정보 자산을 재가공 및 활용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우기술의 MPIS 2017 발표자료는 데일리시큐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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