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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20주년 기념곡 만든 '타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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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20주년 기념곡 만든 '타블로'
  • 이은규 기자
  • 승인 2017.04.2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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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가 28일 발표한 새 노래들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젝스키스는 이날 오후 6시 새 앨범인 '더 20th 애니버서리' 음원을 발표했다. 이 앨범에서 잭스키스는 신곡인 '아프지 마요'와 '슬픈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소개했다. 

젝스키스의 두 곡은 모두 에픽하이 타블로의 손을 거쳐 더욱 관심을 끈다. 

타블로는 '아프지 마요'에서 이별하는 연인에 대한 애틋함을 가사로 표현했으며, '슬픈 노래'는 제목과 달리 더 이상 슬픈 노래를 부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을 담았다.

작곡은 두 노래 모두 타블로와 YG 프로듀싱팀 퓨처바운스가 공동 작곡했다. 

노래를 감상한 젝스키스 팬들은 "타블로의 감성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인다"며 "젝스키스 20년을 맞아 깜짝 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찬사를 보내고 있다.

지난 2000년 3년 간의 짧은 활동 끝에 해체됐던 젝스키스는 지난해 무한도전 출연을 통해 재결성, 다시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