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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스킨파크’, 화학원료 없는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5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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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스킨파크’, 화학원료 없는 핸드메이드 천연비누 5종 출시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4.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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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화장품 브랜드 ‘스킨파크’가 최고급 식물성오일과 천연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100% 수작업으로 제작한 천연수제비누 5종을 판매하고 있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는 일반 비누는 유통기한 연장과 물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방부제, 합성향, 화학색소, 계면활성제 등의 화학성분이 다량으로 첨가되는데 이는 피부장벽을 파괴해 피부 속 수분을 증발시켜 건조하게 만들어 트러블과 노화를 유발한다.

스킨파크의 천연수제비누는 100%식물성 오일로 제작되며, 합성향과 화학색소 대신 식물에서 추출한 아로마오일과 가루분말을 이용한다. 또한 숙성 기간을 거쳐 자연적으로 만들어지는 천연 글리세린이 포함돼 피부 질환 예방과 풍부한 보습력이 특징이다.

‘울트라 캐모마일 비누’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의 캐모마일 성분이 들어있어 트러블 진정과 보습작용이 뛰어나 아토피 및 연약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다시마와 미역, 파래, 클로렐라 분말을 넣은 ‘클로렐라해초 비누’는 폴리페놀로 항산화효과가 있어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한다.

보습효과를 주는 펄 콘키오린이 함유된 ‘화이트닝 진주비누’는 피부톤을 한 단계 업 시켜주며, 강한 향균작용과 비타민C가 풍부한 ‘녹차 비누’는 트러블 케어 및 피부진정에 효과적이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며 수분감을 극대화한 ‘흑설탕 비누’는 피부에 윤기를 선사한다.

스킨파크는 무방부제, 무색소, 무향 천연제품만을 엄선하여 판매하는 스킨케어 제조업체로 각종 SNS에 수많은 후기를 확인 가능하다.

스킨파크 측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의 기승으로 클렌징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피부를 약하게 하는 화학 클렌징 제품 대신 천연 비누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스킨파크의 천연수제비누는 무형광증백제, 무중금속, 무색소, 무방부제, 무합성향료로 해로운 성분은 빼고 이로운 성분만 담아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고 전했다.

스킨파크는 천연비누 3개 이상 구매 시 보관을 용이하게 하는 비누홀더와 쉽게 거품을 만들 수 있는 거품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