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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태스크월드, 한국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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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태스크월드, 한국 본격 진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4.2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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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시작해 유럽에서도 인기를 끈 기업용 프로젝트 관리 서비스 ‘태스크월드(Taskworld)’가 한국에 본격 진출한다.

태스크월드는 25일 올 상반기까지 한국에 운영 서버를 추가 확장해 국내 시장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태스크월드는 모기업 시너지아 원(Synergia One)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내 솔루션으로 처음 개발됐다. 복합적인 기능은 물론 직관적이고 친근한 디자인으로 효율적이고 재미있는 업무환경 창출을 도와주는 글로벌 협업 솔루션이다.

태스크월드는 외산 프로젝트 관리 툴 중 한국어 버전 및 한국어 상담 서비스를 시작해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한 지 5개월만에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 가장 많은 고객을 보유하게 됐다.

현재 태스크월드는 업무 및 프로젝트 관리, 파일 공유, 사내 메신저, 성과 분석, 캘린더 서비스를 무제한 저장 용량으로 제공한다.

태스크월드 창업자이자 CEO인 프레드 모우와드(Fred Mouawad)는 “많은 한국 기업들이 태스크월드로 실현되는 효율적인 스마트 워크 환경에 큰 가치를 두고 있다”라며 “태스크월드의 한국 진출로 한국의 기업과 팀들이 더 좋은 협업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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