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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공립-대형병원 정보보안 실무자 대거 참석 ‘MPIS 2017’…5월 18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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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공립-대형병원 정보보안 실무자 대거 참석 ‘MPIS 2017’…5월 18일 개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4.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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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기관 정보보호 실무자 300여 몇 참석...의료정보보호 실무정보 공유의 장

▲ 지난해 MPIS 2016 컨퍼런스 현장
▲ 지난해 MPIS 2016 컨퍼런스 현장
국내 최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컨퍼런스 MPIS 2017이 오는 5월 1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전국의 국공립, 대학병원, 대중소 민간병원 보안실무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MPIS 2017은 데일리시큐가 주최하고 대한병원정보협회, 대한의무기록협회 등이 후원하며, 의료기관 정보보호 책임자, 실무자 및 개인정보 담당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의료기관 대상 사이버공격 대응 방안과 안전한 환자정보 취급 방안 등에 대해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관련 솔루션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MPIS 2017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대한병원정보협회 한기태 회장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의료기관 ISMS 인증 관련 성공사례’가 첫 시간에 발표된다. 대형병원에서 어떻게 ISMS 인증을 준비했는지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많은 병원 정보보호 담당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이다. 

이어 △안랩에서 ‘지능형 보안 위협에 대한 최선의 대응 방안’, △사일런스 한국 공인파트너 파고네트웍스 권영목 대표의 ‘의료기관 엔드포인트 언노운 랜섬웨어 방어를 위한 인공지능/머신러닝 보안기술 및 실제 사례 소개’, △좋을 안병현 연구소장의 ‘의료기관 IT외주인력 보안 관리 방안’ △한국IBM 박형근 실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비즈니스를 위한 정보보안 전략’ △엔피코어 권경남 차장의 ‘의료기관 최신 APT 및 랜섬웨어 공격 대응 방안’ △다우기술의 ‘의료기관 메일 보안 현황 및 사례 △삼성SDS 한현희 책임의 ‘머신러닝 기반 차세대 위협감지 및 분석 기술’ △한국인터넷진흥원 김호성 단장의 ‘2017년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한 기술적 관리적 보호조치 방안’ 등 다양한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MPIS 2017에 참석한 의료기관 보안실무자는 공무원 및 일반기업 보안교육 이수 7시간 및 CPPG 자격증 소지자는 자격증 유지를 위한 7시간 교육시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참석확인증을 받을 수 있다.(컨퍼런스 종료후 메일로 발송)

▲ 지난해 MPIS 2016 정보보호 솔루션 전시회 현장
▲ 지난해 MPIS 2016 정보보호 솔루션 전시회 현장
또한 전시회 장에서는 국내외 최신 정보보안 솔루션 전시회도 열린다. 현재 전시회 참가 기업은 △안랩 △레드햇 △파고네트웍스(사일런스 한국 공인파트너) △좋을 △엔피코어(닉스테크) △한국IBM(발표 참여) △다우기술 △삼성SDS 등이며 추가로 모집중이다. 전국 의료기관 실무자에게 최신 보안솔루션을 선보일 수 있는 최적의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다.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데일리시큐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발표 및 전시부스 참가문의: mkgil@dailysecu.com)

MPIS 2017 참관대상은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호 실무자, IT관리자 등이면 누구나 무료 참관이 가능하다. 의료기관 담당자 이외는 좌석이 한정된 관계로 참석이 불가하다.

-MPIS 2017 참관신청: conf.dailysecu.com/conference/mpis/2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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