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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판교 라스트리트에서 대규모 미팅 이벤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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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판교 라스트리트에서 대규모 미팅 이벤트 열려
  • 김형우 기자
  • 승인 2017.04.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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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6월에 열린 제1회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 행사에 참가자들이 길게 줄 서있는 모습
▲ 2016년 6월에 열린 제1회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 행사에 참가자들이 길게 줄 서있는 모습
판교 알파돔시티 상업시설 라스트리트(La STREET)에서 다음달 13일 25-35세 남녀 싱글직장인 3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미팅 이벤트가 개최된다. 음식점탐방과 미팅을 결합한 방식으로 열리는 이 행사의 이름은 '로마의휴일 in 라스트리트'이다.

현재 새미프 홈페이지에서 동성 2인1조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으며, 매진 임박한 상태다.

행사는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당일 참가자들에게는 참가자 확인을 위한 손목밴드와 음식점지도가 부여된다. 이후 라스트리트에 입점 된 약 6~7곳의 제휴음식점에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다. 

입장시 스태프의 안내에 따라 좌석은 남녀 2대2로 배치된다. 함께 음식 먹으면서 미팅을 즐길 수 있다.

여러 음식점과 다양한 이성을 만나도록 한 가게에 최대 머물 수 있는 시간은 45분으로 제한했다.

행사 중간에는 참가자들의 연락처 교환율을 높이기 위한 러브커넥트 이벤트, 모자이크타워를 배경으로 한 포토 이벤트 등도 진행된다.

행사를 기획한 알파돔시티 담당자는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문화, 예술, 쇼핑 공간인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에서 맛있는 음식과 유럽풍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하며 영화 로마의 휴일과 같은 즐거운 추억을 만드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