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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미래보안은 어떤 모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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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미래보안은 어떤 모습일까?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7.04.1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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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5~26일 양일간 코엑스에서 NetSec-KR 열려

한국정보보호학회(회장 이동훈)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장 홍기융),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백기승)은 오는 4월 25(화), 26일(수), 이틀 간 코엑스에서 제23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제4차 산업혁명과 보안’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의미하듯 이미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기반의 초지능과 사물인터넷 기반의 초연결, 즉 4차 산업혁명이 바꾸어 가는 변혁의 세상에서 안전한 ICT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튜토리얼과 세션 발표를 진행한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회원사 및 정보보호 관련 기업 10개 업체에서 정보보호업체의 최신 보안기술 전시를 병행한다. 특히 이번에는 닉스테크, 시큐브, 안랩, 이니텍, 코나아이, 코스콤 등 많은 후원사들의 후원에 힘입어 더욱 알찬 컨퍼런스를 준비하고 있다.

세션 별로 살펴보면 25일 첫날은 해킹기술과 머신러닝 그리고 암호에 관한 튜토리얼을 시작으로 스마트이동체, 악성코드, 랜섬웨어, 차세대암호, 클라우드, 빅데이터, 금융결제, 비식별 개인정보의 이용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열띤 강연이 이뤄진다.

둘째날인 26일에는 먼저 빅데이터 기반 사이버보안 이슈와 4차산업혁명 시대의 한국에 관한 주제로 각각 키노트 초청강연이 이루어지며, IoT, CPS, 핀테크, 블록체인, 보안평가, 통신, 네트워크,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양일에 걸쳐 정보보호업체의 최신 보안기술 전시 및 브리핑,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위한 법률지원, 정보보호 유관학과 간담회, 정보보호학회 연합 대토론회, 정보보호 서비스 대가를 주제로 하는 정보보호 산업계 토론회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성화 행사가 함께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2017 대선 후보 사이버보안 정책 이슈’라는 주제로 차기 정부의 사이버보안 정책 및 대한민국 정보보호의 방향을 패널토의를 통해 풀어갈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의 초청강연은 미국 캘리포니아대학의 Felix Wu 교수가 발표하는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기반 사이버보안 이슈와 송희경 위원이 발표하는 4차산업혁명에서의 한국의 가치라는 제목의 키노트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본 행사의 주관을 맡고 있는 한국정보보호학회의 이동훈 회장은 "제23회를 맞이하는 NetSec-KR이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지혜의 장이 되고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정부기관, 금융회사, 정보통신망을 활용하여 사업을 하는 모든 기업, 학계는 반드시 참여하여 최신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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