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의는 인도 28개 주 중 1개 주정부용 일부 물량에 대한 공급 합의이며, 인프라웨어는 해당 주정부 내 추가 물량 공급 및 다른 주로의 공급도 계획하고 있다. 계약이 완료되면 올해 3분기부터 PC용 폴라리스 오피스를 인도 주정부에 전격 공급하게 된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MS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뿐 아니라 한컴 HWP, 어도비 PDF, 개방형 문서포맷인 ODF 등 업무에 필요한 대부분의 파일을 문서의 깨짐 없이 읽고, 편집할 수 있는 통합 오피스 소프트웨어다. 전세계 9억 대 이상의 스마트 디바이스에 기본 탑재되어 있으며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맥 등 모바일과 PC를 아우르는 다양한 운영 체제를 지원한다.
인프라웨어 이해석 대표이사는 “인도는 해외 기업들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매우 유연하고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때문에 탄탄한 제품력을 기반으로 충분히 진출할 수 있는 시장이다”라며 “이번 인도 주정부 공급 합의를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 왔던 해외사업 계획들이 하나둘씩 성과를 드러내고 있고 이를 기반으로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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