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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비전공자 위한 코딩교육 플랫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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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 비전공자 위한 코딩교육 플랫폼 공개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4.1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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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네이버로부터 투자 유치, 현재 국내외 대학 및 일반 기업에 플랫폼 제공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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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대표 김재원)가 비전공자를 위한 코딩 교육 플랫폼을 정식으로 공개했다.

국내외에서 코딩교육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고, 특히 국내에서는 초중고교생에 대한 코딩 교육 의무화가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온라인 코딩 교육은 양질의 커리큘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한계를 갖고 있었다.

엘리스의 온라인 코딩 교육 플랫폼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으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지점을 정확히 파악해 그에 최적화된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로써 비전공자도 중도 이탈하지 않고 끝까지 커리큘럼을 완수할 수 있다. 또한 웹에 접속하면 바로 강의를 보고 실습까지 겸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접근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엘리스 김재원 대표는 “KAIST에서 기초 프로그래밍 강의 조교를 하던 중, 기존 코딩 교육의 한계를 느끼고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래밍 학습방법론연구를 병행하며 학계의 최신 강의기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엘리스 플랫폼은 KAIST 전산학과 주요 강의를 비롯한 국내외 대학 강의, 일반 기업의 사내 교육 등에 활용되고 있다. 또한 코딩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엘리스 홈페이지에서 오픈 강좌에 참여할 수 있다.

3월에 개설한 자바, 파이썬 기초 및 데이터 구조 강좌에는 400여 명이 참여해 5점 만점에 4.5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4월 현재 비전공자를 위한 자파, 파이썬 기초 강좌를 추가 개설해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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