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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 맵알 엣지 출시 통해 IoT 엣지로 컨버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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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 맵알 엣지 출시 통해 IoT 엣지로 컨버전스 확장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3.2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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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가 발생되는 가장 인접한 곳에서 수집, 프로세싱, 분석 가능

맵알테크놀러지스(지사장 김점배)가 24일 삼성동 아셈타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의 소형 에디션인 맵알 엣지(MapR Edge)를 발표했다.

맵알 엣지는 IoT 디바이스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수집하고 프로세싱하며 분석한다. 또한, 안전한 로컬 프로세싱, 글로벌 기반의 빠른 인사이트 수집, 엣지 인텔리전스 강화 기능 등을 탑재해 보다 신속하고 중대한 비즈니스 역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이슨 스탬퍼(Jason Stamper) 451리서치의 데이터 플랫폼 및 분석 담당 애널리스트는 “IoT 활용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엣지 단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현재 인프라를 넘어서는 대역폭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맵알은 IoT 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데이터의 원천에 가까운 곳에서 연산 및 분석하여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안전하게 데이터 서브셋을 중앙분석시스템으로 전송할 수 있다”고 말했다.

새로운 맵알 엣지는 엣지 단의 데이터 수집, 프로세싱, 스트리밍 및 분석에 최적화돼 있다. 맵알 엣지는 전세계에 분포돼 있는 탄력적인 데이터 플레인을 통합시킴으로써 분산되어 있는 파일 프로세싱과 지역별로 분산되어 있는 데이터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테드 더닝(Ted Dunning) 맵알테크놀러지스 최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는 “맵알 고객들은 빅데이터 활용을 선도하고 계속해 경쟁에서 한발 앞서 있고자 한다”며 “엣지 단에서의 실시간 작업은 기업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할 수 있는 특별한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 맵알 고객들은 로컬에서 수행하지만 글로벌 수준의 인사이트를 얻기를 원하며 맵알 엣지는 자사 고객들이 더욱 많은 비즈니스 효과와 함께 더 효율적이며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비즈니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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