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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영리 단체 위한 스마트 워크 교육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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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 비영리 단체 위한 스마트 워크 교육 캠페인 진행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3.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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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 애저 서비스 구축 워크샵 등 교육 프로그램 마련

▲ 테크 포 굿 데이(Tech4Good Day) 행사 전경
▲ 테크 포 굿 데이(Tech4Good Day) 행사 전경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국내 비영리 단체들의 공익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마트 워크 교육 캠페인인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Modern Nonprofit Campaign)’을 진행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 클라우드와 같은 최신 기술들을 활용해 비영리 단체가 꼭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3월 28일부터 4일간 서울특별시 사회복지사업회, 서울디지털재단 그리고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회복지사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Digital Literacy Academy)’를 개최한다. 소규모 그룹 워크샵으로 열리는 디지털 리터러시 아카데미에는 서울시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기관 및 비영리 단체의 사회복지사와 IT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세션이 진행된다.

신입 직원들에게는 ‘팀장님의 사랑을 받는 막내가 되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엑셀, 원드라이브, Power BI 등 기본적인 업무를 위한 교육, IT 담당자들 대상으로는 인공지능 및 애저 기반의 챗봇으로 자동 응답 서비스를 구축하는 방법 등에 관련된 교육을 제공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법무정책실 대표 변호사인 박선정 변호사는 “제 4차 산업혁명 속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이 산업 전반에 걸쳐 핵심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이러한 기술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에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익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함으로써 이러한 상황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고 우리 사회 전반에 걸친 긍정적인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모던 논프로핏 캠페인’의 일환으로 ‘테크 포 굿 데이(Tech4Good Day)’를 지난해 12월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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