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기사무소 속기애녹취사무소는 녹취록 및 회의록 작성 비용 체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영등포 카스속기사학원의 1호 속기사무소인 속기애녹취사무소는 법원이나 검찰, 경찰 등 수사기관이나 사법기관 등에 제출될 증거용 녹취록과 정부부처 속기록 작성을 비롯하여 일반 기업의 주주총회, 이사회나 교육기관의 학술회, 세미나 등 회의록을 작성 보관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속기애녹취사무소는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원격지원이 가능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비롯하여 홈페이지와 카톡, 이메일, 문자, 전화 등 온라인 접수를 통해 24시간 상시 접수 가능한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업무 특성상 의뢰인과 작성물의 비밀유지가 중요하다는 점을 감안하여 홈페이지 문의 및 의뢰 게시판 보안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뢰자의 실명이나 아이디, 이메일 주소 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고객과의 주고 받는 모든 데이터는 AES 128 또는 256비트 수준으로 암호화한다.

특히 기존 업체들이 녹취록 작성 비용을 30분 단위로 책정하는 것과 달리 5~10분 단위로 책정하여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속기애녹취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속기록이나 녹취록 작성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고객의 비용 부담을 덜어드리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비용체계를 개선했다. 가장 신속하고 보다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기애녹취사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방문 상담 및 접수가 가능하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상담 및 접수 신청은 밤 12시 30분부터 익일 오전 7시 30분까지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된다. 

주간, 야간, 심야로 인력풀을 편성하여 심야 시간에 접수된 건도 익일 오전이면 완성본을 제공하고 있으며, 공휴일 접수건도 연휴 다음날 오전까지 완성본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