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23:45 (금)
미래부, 사이버보안·재난안전 등 특별 관리
상태바
미래부, 사이버보안·재난안전 등 특별 관리
  • 장성협 기자
  • 승인 2017.03.10 20:3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최양희 장관은 오늘 헌법재판소 결정 직후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지금 엄중한 시기이므로 비상근무체제하에 공직자가 중심을 잡고 한 치의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 나가고 특히 공직윤리 준수, 정치적 중립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각별히 유념해 줄 것”을 지시했다.

먼저, 미래창조과학부 전 직원이 공직자로 엄중한 사명감을 다시 되새기며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당분간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또, 최장관은 “이럴 때 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각 실국이 업무추진에 추호의 소홀함도 없도록 하라고 당부한 후 특별히 지금부터 5월까지의 각 실국 정책현안을 꼼꼼히 리스트업해 이를 중심으로 마무리해야 할 것과 새로 준비해야 할 사안 등을 하나 하나 점검,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미래부와 유관기관의 긴급 상황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전대비태세를 갖추고, 특히 원자력‧연구실 안전, 방송통신망 전파교란, 사이버보안, 지진 등 재난안전 분야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미래부 모든 공무원들이 상황의 엄중함을 인식하고 공직윤리 준수 및 정치적 중립을 지켜 나갈 것과 공직자로서의 품위를 훼손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정보보안 & IT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보안 사건사고 제보 하기

▷ 이메일 : mkgil@dailysecu.com

▷ 제보 내용 : 보안 관련 어떤 내용이든 제보를 기다립니다!

▷ 광고문의 : jywoo@dailysecu.com

★정보보안 대표 미디어 데일리시큐 / Dailysecu, Korea's leading security m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