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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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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는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
  • 김진우 기자
  • 승인 2017.02.24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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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미래다'라는 말처럼 아이들의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시되는 시대가 도래됐다. 그만큼 아이를 교육하는 역할인 보육교사의 자질을 평가하는 기준도 매년 까다로워지고 있다.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의 유일환 선생은 “1992년 이래 25기까지 교육생을 양성해 온 전통 있고 믿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다. 25년 간 교육한 4,000명 이상의 졸업생들이 자격증 취득 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개원하는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 중이다. 교육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으면서 현장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90%  이상의 취업율 올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짧은 교육 기간과 비용 최소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높은 취업률이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의 강점으로 재취업을 원하는 40, 50대 여성과 빠른 취업을 원하는 20, 30대 여성에게 제격인 교육기관인 것이다.

또한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은 대학에서 관련학과를 전공하거나 대학 평생교육원보다 수업 기간이 짧고 수업료가 낮다”라며 교육원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교육체계에 대해 전했다.

보육교사교육원의 과정은 국가자격증 취득과정이므로 보건복지부에서 정한 교과목으로 운영된다. 강남YMCA 보육교사교육원의 교육과정은 아동복지론, 아동발달, 보육실습 등 25과목이 포함된 1,135시간 이수로 구성돼 있다.

정해진 교과목의 틀 안에서 철저하고 올바른 이론수업과 더불어 분임 토의, 모의 수업, 선배들의 실무사례를 통해서 현장감을 불어넣는 수업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수한 어린이집을 선정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무에 가깝도록 현장실습을 쌓을 수 있게 도와주고 한 달간 하루 8시간씩 160시간을 채워야하는 실습은 실제로 취직으로 직결될 수밖에 없는데 교육원을 믿고 실습 시기에 실습생을 보내달라는 어린이집들이 많다.

유 선생은 “저희는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보육교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또 1992년부터 26기째 운영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로 취업 후의 교사활동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까지 주고받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라고 말했다.

강남YMCA는 현재 2017학년도 27기 ‘어린이집 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4월에 개강해 내년 2월까지 11개월 동안 교육을 이수하고 각 과목당 평가점수가 70점 이상, 출석 성적 80% 이상이면 보육교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대상은 검정고시 포함, 고졸 이상의 학력이 인정되는 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업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오전반, 야간반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마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