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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지 미국 투손 미네랄 보석쇼 동양 주얼리디자이너 최초 작품세미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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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명지 미국 투손 미네랄 보석쇼 동양 주얼리디자이너 최초 작품세미나 초대
  • 유성희 기자
  • 승인 2017.02.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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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아티스트 예명지(한양대학교 보석학과 겸임교수)가 현재 미국 아리조나 투손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미네랄 젬쇼의 일부로 Marriot  Toucson 호텔에서 열린 세미나 발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한다.

미국 JCK와 세계여성주얼리협회(WJA-Women’s Jewelry Association) 초청으로 이뤄진 이 세미나는 동양 주얼리디자이너 최초의 초청 발표인것으로 알려졌다.

예명지는 2014년부터 2015년은 25년간의 작품활동을 담은 예명지의 다이나믹 코리아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주제로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에서 각광을 받았으며, 2016년부터 새로운 컬렉션인 미네랄 컬렉션으로 다이나믹 아트 다이나믹 네이처란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에 연이어 초대되는 가운데, 이번 초청으로  자신의 작품철학을 이야기하는 디자이너로 4번의 국제세미나 초청 발표를 마쳐 확고한 자리를 매김하였다.

2016년 런던 갤러리 초대전, 2016, 2017 국제 컨퍼런스 등에 연이어 초대되었던 예명지 미네랄 컬렉션은 아트와 과학 자연을 융합한 독특한 스토리로 천연보석결정을 이용하여 우주, 지구사의 이야기를 광물과 얼리디자인을 접목한 이야기이다. 광산업자인 아버지와 사학자인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독특한 그녀만의 철학을 담고있다. 이러한 활동을 바탕으로 현재 예명지라는 브랜드와 한국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네랄 컬렉션의 구성은 우주의 시작인 빅뱅부터 은하, 지구의 생성, 빙하기, 생명의 탄생과 진화로 이뤄져 우주의 에너지와 지구의 산물이자 자연의 산물인 보석을 주로 이용하는 주얼리로 살아있는 기쁨과 생명력을 전하는 것을 모토로 삼아 세계인의 공감을 얻고 있다.

한편 예명지는 올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함께 영국 런던 써니아트어워드의 심사위원을 맡는 등 한국대표 주얼리아티스트로 생명의 기쁨을 전하는 작가로 계속해서 쥬얼리문화를 선도하며 미국, 일본 등을 비롯 국제적인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