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RT FORECAST는 지난 2007년도부터 매년 초 정회원사를 대상으로 사업계획과 고민을 조사∙분석해 발표하는 보고서로, 정보보호 사용자인 기업 관점의 한 해 전망을 기술한 것이 특징이다. CONCERT 정회원사는 업계 평균 이상의 정보보호 투자와 정보보호 수준을 갖추고 정보보호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로 구성되어 이들 정회원사의 움직임을 통해 기업보안의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올해 조사에서는 △네트워크 트래픽 가시화 솔루션 △랜섬웨어 / APT △엔드포인트 통합관리 등이 주요 사업계획으로 나타났으며, △인력 부족 △클라우드 등이 보안담당자가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고민거리로 나타났다. 또한 신규 인력이 갖추어야 할 역량으로는 전문지식과 소통능력을 꼽고 있었으며, 올해 뜰 것으로 예상되는 솔루션으로는 머신러닝과 내부정보유출방지 솔루션을 언급한 회원사가 가장 많았다.
조사를 수행한 CONCERT 심상현 사무국장은 “CONCERT FORECAST는 ‘남들은 어떻게 하고 있지?’라는 기업으로서는 매우 현실적인 질문에 대한 답의 단초를 제공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보고서”라며 “본 보고서가 회원사를 포함한 기업 보안팀에 의미 있는 참고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보고서는 CONCERT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CONCERT에서는 이번 보고서를 바탕으로 Security FORECAST 2017-기업 정보보호 이슈 전망 컨퍼런스를 오는 3월 16일(목)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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