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 네트웍스가 엔터프라이즈의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구축 및 관리를 단순화하는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프레임워크 주니퍼 네트웍스 유나이트 클라우드를 출시했다.

유나이트 클라우드는 안전하고 민첩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인 주니퍼 네트웍스 유나이트를 기반으로 총 소유비용(TCO)을 절감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투자수익률(ROI)을 증대시키도록 설계됐다.

유나이트 클라우드에는 기존 주니퍼 네트웍스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외에도 고급 자동화 기능을 활용하여 데이터센터를 분석하고 제어하는 주노스 스페이스 네트워크 디렉터, 늘어나는 대역폭 요구에 맞춰 100GB까지 확장 가능한 최신 주니퍼 네트웍스 QFX5110 스위치, 그리고 리스크를 낮추면서 최신 기술을 신속히 적용해 효율적인 클라우드 구축을 돕는 새로운 프로페셔널 서비스인 주니퍼 네트웍스 콘트레일 점프스타트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오늘 공개된 유나이트 클라우드 솔루션은 유나이트 캠퍼스 및 유나이트 클라우드 인에이블드 브랜치 솔루션과 더불어 복잡한 엔터프라이즈 환경 구축 및 관리를 위한 통합 아키텍처인 유나이트 아키텍처를 한층 확장시킨다.

주니퍼 네트웍스 개발 및 혁신부분 수석 부사장 대니스 시프먼(Denise Shiffman)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업무가 이전함에 따라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기업이 제한된 자원으로 애플리케이션 또는 서비스를 효율적이며 안전하게 운용하기 위해서는 민첩성과 탄력성이 요구된다. 오늘 발표한 솔루션을 통해 주니퍼 네트웍스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개방적이며 안정적이고 자동화된 솔루션을 모색하는 IT 업계 리더들의 환경을 변화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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