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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패드, 2016년 중기청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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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패드, 2016년 중기청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 완료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1.2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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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패드(대표 김성욱)가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2016년도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 지원사업(이하 기술유출방지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에서 보유한 자동차 부품 핵심 설계도면 및 사내 주요 기술문서들이 외부에 불법적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작업자 간에 자료를 편리하게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문서중앙화 기반의 기술유출방지시스템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아이큐패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중소기업청 기술유출사업 구축 경험을 인정받아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 2개사와 문서중앙화 솔루션 ‘유비센트라(ubCENTRA)’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지난달에 구축 완료했다.

회사 측은 “유비센트라는 문서중앙화를 통해 PC 로컬 디스크 및 USB 저장매체에 대한 저장을 통제하고 중앙 서버에 파일 저장을 강제화한다. 문서중앙화 기능으로 임직원간 협업으로 업무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동시에 문서•도면 파일을 근원적으로 실시간 암호화하여 정보유출을 방지한다”고 설명하고 “암호화된 문서는 유출 시에도 사외에서 열람 자체가 불가능하여 내부정보유출을 원천 차단한다. 중앙 서버에 저장된 자료에 대해 접근 권한에 따라 자료를 접근 및 공유할 수 있다. 중앙 서버에 자료가 축적 저장되어 기술문서•설계도면의 기업 자산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이큐패드 김성욱 대표는 “중소기업 고객은 기술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할 때 솔루션과 구축업체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도입 솔루션은 개발사의 기술력과 구축업체의 축적된 경험이 중요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청 지원기관 풀(Pool) 등록 여부나 암호모듈검증(KCMVP) 획득 여부를 파악해야 하고, 특히 솔루션의 경우 적용 기술의 안정성과 확장성, 구축 후 유지보수 용이성, 운영체제나 애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여부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2016년 기술유출방지사업은 중소기업의 기술유출방지 및 핵심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유출방지시스템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의 최대 50%, 최대 4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2017년에도 기술유출방지사업은 진행된다. 2017년 2월 10일까지 신청받고 있으며 지원 예산규모는 35개 기업, 13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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