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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셀프 러닝 AI가 자동차 산업 분열시킬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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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 앤 설리번, 셀프 러닝 AI가 자동차 산업 분열시킬 것으로 전망
  • 길민권 기자
  • 승인 2017.0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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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러닝이 레벨 4 자율주행 가속화, 자율주행 자동차 로드맵 분열시킬 수 있어

자동차의 셀프 러닝 AI(인공지능)가 자율주행 자동차 역량을 드러내고 가상 지원을 통해 실사용자들에게 가치를 높여주는 핵심이 되고 있다.

셀프 러닝 AI는 라이센싱과 파트너쉽, 그리고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들을 통해 OEM사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한다. 동시에 이의 활용 사례 시나리오들이 여러 기술 전문업체와 사물 인터넷,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들을 자동차 산업으로 끌어 모으고 있다. 또한 생활 방식 개선과 경제적 가치를 더할 수 있어 정부의 관심과 투자 역시도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모빌리티 산업부의 시스틀라 라구밤시(SistlaRaghuvamsi) 연구원은 “딥러닝 기술에 대해 기술업체들이 OEM사들에게 새로운 티어 1으로 부상할 것이다. 해당 분야에서 구글과 엔비디아가 핵심기업으로 부상해 2025년도에는 시장을 장악할 것이다. 그 사이 13 OEM사들이 70억 달러 이상을 다양한 AI 활용 사례들에 투자할 것이다. 현대 자동차와 도요타, 지엠이 전체 투자 비중의 53.4%를 차지할 것이다“라며 덧붙여 “다양한 수준의 셀프 러닝 자동차를 가능케 하려면 낮은 전력 소비로 높은 처리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 2025년까지 레벨 4 셀프 러닝 자동차는 가정과 직장, 상용 네트워크와 통합돼 실사용자들에게 가치를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율주행 기능을 지원할 수 있도록 AI 훈련이 요구되는 데이터 수집이 기술 개발자들에게 과제로 남아있다. 이는 AI를 훈련시키는 인공 시뮬레이션의 개발뿐만 아니라 결국 레벨 3와 4용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운전자 분석 및 지원용의 저가 레벨 2 시스템 구축을 촉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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