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알토의 비접촉 스티커 기술로 결제 및 교통카드 서비스 지원
젬알토가 자사의 옵텔리오 비접촉 스티커를 롯데카드에 공급하고 있다.
기존 은행 카드의 3분의 1 사이즈인 소형 스티커 카드는 휴대폰 표면에 붙여 사용할 수 있다. 옵텔리오 비접촉 스티커는 젬알토의 광범위한 웨어러블 제품 중 하나로 국제 결제 서비스 협회들의 인증을 받았다.
롯데 스티커 카드 이용자는 한국 3만 5천여 개 매장에서 결제를 할 수 있고 버스, 지하철, 택시 탑승 시 리더기에 휴대폰을 갖다 대는 방식으로 간편히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을 할 때 신용카드처럼 스티커 카드를 이용할 수도 있다.
비접촉 결제 서비스는 한국에서 빠르게 보급되고 있다. 2,500개 가구를 대상으로 한 최근 조사에 따르면 31.8%가 비접촉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는 휴대폰을 이용해 대중교통 요금을 지불한다고 답했다.
김병준 롯데카드 스마트사업팀장은 “세련된 5종 디자인으로 구성된 롯데 스티커 카드는 매일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재미 있고 편리한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 4월 첫 출시된 이후로 30만 개의 카드가 신규 발급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수잔 통리(Suzanne Tong-Li) 젬알토 한국-중국 담당 사장은 “스티커 카드는 롯데카드가 모바일 비접촉 결제 서비스를 신속하게 도입하는 데 효과적인 방식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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