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회장 홍기융)는 ‘일본 동경 정보보호 전시회(Information Security Expo 2016)’의 한국공동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회의 한국공동관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가 공동 주관하며 5월11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다.
 
전시제품으로는 정보보호 시스템, 네트워크 보안, 인증 및 암호, PC보안, 바이러스 백신, DB보안, DRM, 내부정보보호유출방지, 무선, 모바일 보안 등 정보보호 관련 전 제품이다.
 
이번 한국공동관에 참가한 기업은 라온시큐어(모바일 통합 인증), 모니터랩(앱 에플리케이션 보안), 세이퍼존(엔드포인트 보안), 에어큐브(모바일 및 무선랜 보안인증), 이글로벌시스템(DB 암호화 솔루션), 이글루시큐리티(통합보안관리), 인정보(개인정보보호), 코닉글로리(무선위협방지시스템) 등 8개사이다.
 
본 전시회는 IT의 전품목을 아우르는 IT전문전시회로 봄, 가을 연 2회 개최되고 올해는 18개국에서 약 1,600여 개 업체가 참가하며 8만 5천여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관한다.
 
한편, KISIA는 국내업체의 수출 촉진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들에 대해 전시회 참가비, 부스임차료 및 일부의 운송료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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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