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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2016 보메트릭 데이터 위협 보고서 확장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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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 ‘2016 보메트릭 데이터 위협 보고서 확장판’ 발간
  • 데일리시큐
  • 승인 2016.03.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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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메트릭(지사장 이문형)이 451리서치(451 Research)와 공동으로 조사한 2016년 데이터 위협 보고서 중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환경에 초점을 맞춘 확장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4번째로 발간된 이 연간 보고서는 지난 달 발표한 보메트릭 데이터 위협 보고서 글로벌판의 주요 시사점을 최근 부각되고 있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환경 내 저장된 기업 데이터 관련 위협에 초점을 맞춰 확장한 보고서다.
 
보고서에 의하면 85%의 기업이 클라우드에 민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으며 70%가 이를 매우 또는 극도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고, 50%의 기업이 빅데이터에 민감 데이터를 저장할 계획이라고 했으며 33%의 기업이 사물인터넷 환경에 민감 데이터를 저장할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QTS의 CPO(최고제품책임자)인 피터 웨버(Peter Weber)는 “QTS의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호스팅 및 매니지드 서비스는 안전과 보안 규제에 관한 기업들의 요구사항을 충족 또는 넘어설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번 보고서의 조사 결과는 기업들이 비즈니스 확장에 필요한 유연성을 확보하면서 데이터 유출 사고로부터 IT환경을 보호하고 보안 규제를 준수하기 위해 QTS와 같은 파트너와 협업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451리서치의 기업 보안 수석 연구원이자 보고서의 저자인 가렛 베커(Garrett Bekker)는 “기업들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함에 있어서 보안은 우선 고려대상이 아니다. 심지어 때때로 보안은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려고 뛰어드는 과정에서 뒷전으로 밀리고 있다”며, “우리는 응답 기업 중 85%가 클라우드, 50%가 빅데이터, 33%가 사물인터넷 환경에 민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결과적으로 많은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에 대한 강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보메트릭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 티나 스튜어트(Tina Stewart)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해당 기술들은 조직에 지속적으로 새로운 차원의 독특한 위협을 가져온다”며, “이러한 위협은 새로이 부상하는 기술의 특성과 새로운 제품들이 개발되는 빠른 속도에서 기인한다. 최근 제공되는 서비스는 강화된 데이터 보안 옵션이 내장돼 있거나 파트너 혹은 서비스 제공업체에 의해 제공된다. 또한, 서비스들은 점점 기업들이 필수적인 보안 규제 뿐 아니라 다른 데이터 보안 요건을 충족시키는 보안 제어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렇듯 최근 들어 보안을 고려한 서비스 및 제품이 출시되기 시작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기업들이 데이터 보안을 위해 갈 길은 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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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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