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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기업용 보안USB ‘nProtect Defenstick’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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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기업용 보안USB ‘nProtect Defenstick’ 출시
  • 길민권
  • 승인 2015.07.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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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 및 보안 탐색 기능 높이고 편리한 인터페이스 적용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된 기업용 보안USB ‘nProtect Defenstick(엔프로텍트 디펜스틱)’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nProtect Defenstick은 보안기능과 디자인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암호화 및 보안 탐색 기능을 높이고 사용자가 이용하기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또한 ‘국가정보원 보조기억매체 관리지침’에 따라 ▲사용자 식별 및 인증 ▲전송데이터보호 ▲분실 데이터 자동 삭제 ▲감사기록 등의 기능을 더했다.
 
nProtect Defenstick의 사용자 식별 및 인증 기능은 인가된 사용자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통해 USB 데이터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정보유출을 방지한다.
 
만약 사용자가 보안 USB를 분실하여도 로그인 실패 횟수가 5회 이상이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삭제한다.
 
이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암, 복호화가 가능하며 국가 표준 ARIA 암호화 알고리즘 사용과 국가정보원에서 인증한 보안등급 1등급인 암호모듈을 탑재하여 사용자의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이번 nProtect Defenstick에서 개선한 감사 기록 기능은 USB에 대한 사용 이력을 파일명, 일자, 경로 등으로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그 외에도 보안 탐색기, 반·출입 관리, 공인인증서 복사, 데이터 백업 및 복원, 자동 업데이트 등의 USB보안 기능을 탑재하였으며 8G, 16G, 32G, 64G의 다양한 용량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는 “최근 금융기관과 기업 정보유출 사고가 빈번해짐에 따라 이를 방지하는 보안USB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nProtect Defenstick 이외에도 국가보안지침에 맞춘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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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큐 길민권 기자> mkgil@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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