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는 지난달 18일 네이버 V라이브 '김태리X해피빈 릴레이 프로젝트(with 컴패션)'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리는 V라이브 실시간 채팅으로 팬들이 보낸 메시지를 읽던 중 자신이 출연한 영화 '1987'을 여러 번 봤다는 시청자들의 댓글이 이어지자 "700만, 파이팅!"을 외쳐 관심을 모았다.
이어 잇따른 '1987' 관람 인증에 김태리는 "다들 영화만 보고 사시나 보다"며 "바람직하다"고 뿌듯해 했다.
한편 김태리는 영화 '1987'에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대학생 연희를 연기했다. '1987'은 지난해 12월 개봉 후 현재까지 7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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